원래는 다른목적으로 폼보드를 5장 정도 주문해놓고 구석에 쳐박아 뒀었는데
여름도 다 지나가서 에어콘 커버를 사려고 하니 가격이 좀 나가더군요
더군다나 에어콘이 삼별 엘쥐가 아닌터라 사이즈가 딱 맞는것도 없구요
그래서 비록 곰손이지만 꾸역 꾸역 만들어 봤습니다.. 원래 시트시를 씌울 생각이 없었는데... 하도 너저분 해서.. 어쩔수 없이 시트지를..
그 다음 아이유 앨범 예판으로 구입하고 받은 포스터도 마찬가지로 구석에...
액자를 맞추려보니 그것도 돈이...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원래는 모서리 부분을 액자처럼 대각선으로 붙히려고 했지만... 재단을 잘못해서 어쩔수 없이......
벽에다 어떻게 붙혀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 집이 아닌지라 못질하기엔...(근데 벌써 이사올때 드릴로 뚫은 구명이 방 화장실 합쳐서 20개가 넘는게 함정.... 나중에 메꿈이로 다 메꾸고 나가야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