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러니까.....차에탓는데 시트위치가 매번 바껴있고 사이드미러도 바껴있는데 차량처럼 당연히 해야하는게 아님 제자리 놓을수도있는데 굳이 시트나 사이드 백미러 등이 다른위치.... 선그라스 찾는데 없고.....안경수건이나 평소 운전하며 자연스레 사용하던 물건이 없어짐....응??? 이거어디감?? 하는 느낌이조
포경 소독이란건 내 살이 장인에게 직접 접촉 되는겁니다. 이런 비슷한 단어라도 쓰는 순간 남자는 쓰레기 소리 들을건데요 산후조리가 자궁 토닥이는 겁니까? 성기 안전 지킴이 이런식으로 쓸수 있나요? 여튼 이놈의 나라는 여자 성기 말하는 순간 쓰레기 되는데 남자 성기는 겁나 쉽게써 내가 똑같은 비교 해주면 아마 난 개 쓰레기 될걸
인정 못하시는건 살맛나는세상님인것같은데;; 윗분이 써주셨지만 산후조리라는 게 걍 옆에서 보살펴주는 게 아니구요 애가 어디서 나왔겠어요? 나올 부분 절개까지 하니까 피나고 아프고 돌봐주는 사람은 당연히 그 부분 보게되고 피도 닦아주고 하는거죠..... 이렇게까지 썼는데 그부분이 어딘지 모르시겠는건 아니죠? 비교가 뭐가 틀렸다는건지 전혀 모르겠는데 그냥 님이 산후조리가 뭔지 모르는것같은데요 그리고 왜 허수아비때리세요? 니 x조물조물 누가 지금 여기서 남자상대로 그런 표현 썼어요? ㄱㅊ 소독이라고 쓴것도 아니고 포경수술 소독이라고 썼구만 무슨 남자의 성은 가볍네 소리가 왜나오는지
허허.. 네.. 정확한 단어를 써야 아시는 것 같아서 다시 적어요. 애 낳고 성기 부분이 잘 아물어야해서 좌욕 하는데 그거 옆에서 수발들어야하고요. 가슴 뭉치면 그거 수건 데워서 가슴 주물러서 풀어줘야하고요. 오로라고 출산후 분비물 항상 나오는데 이불 같은데 잘 새요. 그 피 뭍은 이불 빨아야하고요... 모르는 분이 해줘도 전문가니까 하고 민망할 때 있는데 그걸 시어머니가 해주신다는데 안불편하겠어요.... 그리고 .. 자궁 수축 마사지 해주면 시어머니 골병들어요. 성인 남자인 남편도 하다가 팔근육통 왔는데 아.수축마사지는 자궁 수축 잘되라고 마사지해주는 거에요. 털있는 부분 위요. 설명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저같은 경우에 교제중인 남자가 '우리 엄마 좋은 사람이야.' '우리엄마 만한 사람 없지.' 라는 말을 먼저 하면 확 이미지가 나빠지더라구요. 그 말을 들은 제 속마음은 2n년간 네 지랄맞은 성격 봐주는 분이면 너한테는 좋은 사람이겠지.... 하지만 나한테 그 좋음을 세뇌하거나 강요하려고 하지 마렴-입니다.
며느리 입장에서야 불편한건 두말하면 잔소리고 난 자기 엄마한테 마누라 수발들러 오라는 아들도 이해가 안 감. 그럴린 없겠지만 정말 와이프가 손 하나 까딱 안하고 집안일에 몸조리까지 나이든 어머니께서 해주길 바라는 것도 진짜 불효자식아님? 난 우리 엄마는 나랑 내 형제들 키우면서 이미 충분히 고생했다고 보는데... 돈이 너~무 없어서 도저히 누군가를 고용할 수 없는 처지라면 몰라, 진짜 이기적인듯;;
아마 저런 사람은 설마 "와이프가 손 하나 까딱 안하고 집안일에 몸조리까지 나이든 어머니께서 해주길" 바랄 거라고는 생각 못 할 걸요? 산후조리가 얼마나 힘든 건지 그 상태 집안일이 얼마나 어려울지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을 것 같아요. 플러스 와이프가 자기 엄마를 그렇게 부려먹지 못할 걸 은연 중에 아니까 저런 소리할 듯...
말씀하시는 거보면 남편분이 징검다리 역할을 제대로 못해주시는거 같아요. 의견차야 서로 다른 환경에 살았으니 좀 있다해도 그래도 고부지간끼리는 서로 최대한 배려하는게 보이는거 같은데 남편분이 자기 어머니랑 부인 이간질을 알게 모르게 시키는거 같네요... 엄마편만 드는것도 문제지만 부인에 대한 배려와 이해심도 너무 없어보여요.
제남편도 그럴때가 있었는데 .. 티비에서도 일부 그런내용 나올때가 있잖아요 .. 그런데 자기배우자 고생시키는거 모르더라고요..그리고 설명을 해주면 수긍하면좋을텐데.. 고집을... 저도 그래서 싸운적이 있네요.. 그러려고 시집온거아닌데 ㅠㅠ배우자 말에 귀좀 기울여줬으면...평생같이살건데.. 아니면 서러워서 어떻게사나요...
얼마전 아침에 너무 어지럽고 속도울렁거려 출근길에 아이좀 얼집데려다 달라그랬는데 첨엔 얼집앞까지 데려다준다고 저도 같이가자했는데 제가 몸이 너무안좋으니까 한번만 해달라했더니 자기 출근하는데 일시킨다고 화내고 혼자 나가버리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전화해서 그럼 내려갈테니까 데려달랬더니 싫어 하고 끊어버리더라구요... 그날 너무서러워서 계속 울기만하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전화해서 그냥 우리 둘째 낳지말자고 했더니 알아서하라고 끊더라구요 그리고 몇시간후에 전화가와서 사과도아니고 그럼 어떡했으면좋겠냐고 아이를 종일반으로 맡기라고 이상한소릴 하더라구요.... 전 아이랑 있어서 힘든것보다 신랑이 조금이라도 도와줬음 하는 마음인데 말이 안통하더라구요 그래서 소리지르면서 오빠랑 말하기싫어!!!!!!!아아아악!!!!!!!! 이러고 전화를 끊었어요 그날 집에와서 한다는말이 미안하단말 한마디없이 제가 아기 낳지말자한게 너무 화난다고 생명이 그렇게 쉽냐고 하면서 너무화나지만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받은것같으니까 그냥 넘어간다면서 첫째데리고 마트다녀올테니까 쉬라고하더니 나가더라구요.... 이건뭐... 완전체도아니고 자기할말만하고 자기듣고싶은말만듣고... 그리고 조리원도 제가 혼자 예약하고 결제하면 남편은 더한일을했음 더했지 덜할 사람은 아니에요.... 그리고 한달 생활비(고정비제외 외식,경조사등만) 백만원주고 거기서 모아서 저하고싶은거있음 하라는사람입니다....ㅠㅠ 답답합니다... 경조사도 행사많은달은 50만원이상도 훅훅나가는데 뭘 모으라는건지... 나가서 저도 일하고싶어요ㅠㅠ 신랑은 제가 집에있으니 자기가 벌어온돈가지고 놀고먹는줄아네요ㅠㅠ
어휴 천벌받을 놈. 못하는 말이 없네요. 생명이 그렇게 쉽냐고? 그럼 제 어미, 마누라, 첫자아이 생명은 뭐로 보나? 돈아까워서 제 어미랑 마누라 생명 깎아먹는 짓을 하자고 하질 않나, 보아하니 아이 돌보는 것도 하지도 않을텐데, 그래놓고 둘째는 뭐하러 낳나. 어차피 애들 힘들게 하는 애비일텐데. 뻔하지 뭐. 정말 생명같은 소리하네요. 남들한테 본인이 한 말 밖에서 전달해보라고 해보세요. 개소말새끼 같은 남자들한테도 욕먹을 짓입니다. 어휴 천불이 나네.
자식에게 좋은 어머니여도 직장상사는 직장상사죠. 자식에게 좋은 부모라고 부하직원에게 편하지는 않죠. 며느리에게 시어머니는 직장상사인데. 일 잘하시는거 알아도 어떻게 맘 편히 시켜요. 내가 필요로 하는거니까. 내 의견에 맞춰죠. 라고 해보세요. 돈 아끼려다가 어머님하고 나하고 틀어지면 나만 불편해지는거 아니라고 중간에 낑긴 남편이 제일 불편해 질텐데. 괜찮겠어? 라고 물어보세요. 계속 버티면, 나야 울엄마랑 싸워도 친부모자식이니까 나하고 엄마에서 끝나지만 나랑 어머님하고 싸우면 연결고리인 당신도 소환될꺼야. 왜 부정적으로 말을 해?? 라고 하면 현실이 그래. 나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되면 당신 원망 많이 할꺼 같아. 당신도 중간에 낑겨서 힘들어질테고. 그래서 걱정되는거야. 난 어머님하고 사이 틀어지기 싫거든. 아기에게 태교에 신경써도 모자란데, 산후조리때문에 시어머니하고 틀어질까봐 너무 스트레스야. 틀어지면 아마 나도 어머니도 당신에게 퍼부울꺼 같아. 산후조리 도우미 와도 그 분 안 맞으면 바꾸기라도 하지. 어머님과는... 싸우면서 지내겠지... 당신도 마음의 준비를 해. 라고 협박해 보세요. ㅜㅜ
아니 솔직히 남편분이요, 글쓴님 이해 못해주는 것도 못해주는 거지만.. 시어머니 부르잔답시고 하는 말이 돈 안드니까 시어머니 부르자고요? 전 저런 말 들으면 진짜 없던 정도 다 떨어질 것 같아요. 자기 어머니를 뭐라고 생각하는 건지. 공짜로 일해주는 하인으로 보이나?? 보자보자하니까 진짜....아오
어휴 정말 모자라다. 돈아낀다는 발상도, 힘들다고 지는 안한다는 생각도, 진짜 못된 놈이다. 지가 만약에 다쳐서 누워있는데 돈 아까워서 간병인 안쓰고, 병원 입퇴원도 안시켜주먄 얼마나 서러운지 알까? 또 마누라가 간병하거나 병문안 오는 거도 힘들고 귀찮다고 대충 전화로 때우거나 하면 퍽도 기분 좋겠다. 왜케 모자라고 이기적인지.
거기다 마누라 생각 안 해주는 것도 열받는데, 어머니 생각도 안하네. 그 힘든 산후조리를 늙으신 어머니께 맡기라구요? 지도 힘들어서 할 생각 없는 놈이 그걸 어머니한테 떠맡겨? 에라이 못난 놈. 나 같으면 그 힘든 일 맡길 생각조차도 안한다.
한마디 해주세요. 어머니 힘드신데 그걸 맡길 생각을 하냐고. 그렇게 좋은 어머님께 왜 짐을 만들어드리고 고생시키냐고. 네가 말한 대로 자기 새끼 돌보고, 자기 마누라 돌보는 것도 힘든데, 뭐가 좋아서 나이 드신 몸으로 손주를 돌보고 며느리 뒷바라지를 해야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