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쯤 연습하셨다면 우선 저렴하면서 가성비 좋은 글러브로 시작하시길 추천드릴게요! 글러브에 대해 알아가면서 각 회사의 특성도 파악하고, 실력이 많이 늘었을 때 비싼 글러브로 업그레이드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투수와 외야수를 보신다면 모리모토 3등급 글러브 올라운드용으로 추천드릴게요! 가성비 좋은 글러브로 유명합니다. 15만원이예요

사회인 야구를 하고 있는데요 우선 글러브는 지구상에서 가장 싸다고 하는 야용사에서 3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가격대비 성능 좋습니다
그곳도 50~60만원 을 윗도는 글러브도 많은데요 그런거는 나중에 구매하시고 .. 저는 거기서 사사키 외야 이치로 웹 89,000에 구매해서 잘쓰고 있습니다 8000더 지불하면 스팀각 잡아 주고요  사야 하시는 분들은 거기서 구매 많이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용품도 많으니 한번 둘러 보세요

윗분들 이야기 들었지만. 사회인 야구 9년차고 장비에 워낙 관심이 많은 제 의견으로는 음... 올라운드용은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투수만 하실거라면 상관이 없지만 외야수비와 병행하실 것이고 또한 초반엔 외야 중심의 야구를 하시게 되실테니. 차라리 외야글러브를 구매하시는 게 낫습니다... 글러브는 내야는 11.25~11.75 인치/ 투수,올라운드 12인치 /외야는 12.75~13인치 로 사이즈가 나뉘어 있습니다. 외야는 12.75 이상의 큰 사이즈를 사용해야 하는데 외야수는 몇 센티 차이로 공을 잡느냐 놓치느냐가 상황이 옵니다. 놓치면 순간 2루타 이상의 장타입니다. 올라운드로는 잡기 애매합니다. 아직 초보시면 인코자바에 가셔서 3등급인 자바 킵이나 스티어하이드 가죽 제품의 글러브를 추천드립니다. 아마 가격대는 10만원대 초반으로 제가 후배들에게도 많이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사키 같은 경우에도 가죽의 질이 그다지 좋은 편이아니라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아마 89000원 선이면 사사키 윙필드 제품 혹은 연식제품인데. 가격대비 좋은 상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코자바도 가성비 좋기로는 유명하지만 그 가격대에 가죽 질은 사사키랑 다를 바 없죠... 비닐같은 느낌? 인코자바, 사사키, 모리모토 쓰다가 현재 주력글러브는 A2000, A2K로 넘어왔는데 저렴한 가격대에서는 모리모토 가죽이 제일 낫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많이 설명은 해주셨는데, 스팀은 하지마세요. 손으로 각잡고 쉐이퍼 치고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그렇게 하는게 더 좋아요. 글러브는 절대 처음부터 좋은거 안사는게 낫습니다.

장비 욕심이라는게 맛들리면 미친듯이 사고 싶어서요. 어차피 초반부터 진짜 잘하는사람은 극히 드물고요. 그냥 외야 글러브 모리모토나 팬덤 인코자바 중에 한곳으로 하고 나중에 실력이 늘면 그때 미즈노나 윌슨 등등을 써보세요

그리고 사회인은 내야나 외야 글러브랑 미트만 쓰면 됩니다. 투수글러브는 그냥 폼 말고는 의미 없어요. 1부리그에서도 에이스쯤은 되어야 투수글러브가 의미 있지 2~3부에서는 어차피 웹 뚫려있으나 마나 아무 의미 없습니다. 그거 보고 변화군지 직군지 맞출정도면 뭐....

결론은 외야 글러브 하나만  사시고 필요에따라 사시면 됩니다. 수비장갑도 외야는 크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보호장비를 사시는게 나을듯 해요.

글러브 각잡는거는 캐치볼로 각잡던가 아니면 쉐이퍼로 만들거나 아니면 잘만드는 사람한테 맡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초보이실때는 굳이 비싼장비 를 사실 필요는 없습니다.(글러브가 중저가를 사도 오래가거든요)
야구화는 스파이크로 사세요(징 교체 가능한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