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나 조교가 아니더라도 프로젝트에 연구원으로 등록되어 연구활동을 하면 페이를 받습니다. 국내 같은 경우도 박사 학위 과정의 경우 표준 페이가 월 250 만원 입니다. (박사후 연구원의 경우 300만) (물론 거기에 참여율에 비례해서 받습니다만.. 이론상 100% 참여율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니까요.) 프로젝트 성향이나 이후 성과급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박사 과정 연구 페이로 봤을때 3만불은 논란이 될 정도는 아닙니다.
남부, 중부 시골 동네에 있는 대학은 물가, 집세가 싼 곳이라 박사과정 조교라도 일년에 10000불 남짓해서 세후 월 수령액 600불 남짓 받고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팔로알토, 엘에이, 뉴욕, 보스턴 등등은 집세가 워낙 비싸서 스탠포드 박사과정 조교들이 30000불 정도 받는 것 맞을 겁니다. 아는 지인이 버클리 박사과정 조교인데 30000불 정도 받더라구요. 그런데 집세 내고 나면 남는 돈이 거의 없어서 학비지원금 대출로 버티고 있답니다. 졸업 후 빚 갚을 생각하면 아찔하다고 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