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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대 조교 연봉 사실인가요?
게시물ID : sisa_8896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andagun
추천 : 1
조회수 : 180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4/11 17: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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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철수 딸 재산보다 이게 더 놀랍네요 시간강사도 아니고 공부하는 학생한테 조교라고 연봉  3~4천만원 준다니..

이러면 알바 안 하고 학교다닐 수 있고 우리가 정말 헬조선이라는 박탈감만 느끼네요.

지인이 박사과정인데 맡은 수업 포함해서 일년에 5~6백 나온다고 하던데..

그것도 수업 뛰니 그 정도 나오는 데 매일 학교에서 살아야 한다고 하네요 

공대 대학원은 말할 필요도 없죠 랩에서 용돈이나 주면 다행이죠

결론은 집에 돈 많으니 저런 곳에 유학보낼 수 있는 안스가 부럽네요

20대에 일억 상속해 줄 조부모도 있고 저런 곳에 유학 보내줄 부모도 있고

그런데 이런 사람이 한국에서 박사과정 밟는 학생의  조교 연봉은 얼마인지 기억이나 할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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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1 17:44:13추천 0
아는 분은 포닥인데 8천 지원도 받았어요..학교, 개인, 프로젝트 나름입니다.
댓글 0개 ▲
2017-04-11 17:46:23추천 0
강사나 조교가 아니더라도 프로젝트에 연구원으로 등록되어 연구활동을 하면 페이를 받습니다.
국내 같은 경우도 박사 학위 과정의 경우 표준 페이가 월 250 만원 입니다.  (박사후 연구원의 경우 300만)
(물론 거기에 참여율에 비례해서 받습니다만.. 이론상 100% 참여율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니까요.)
프로젝트 성향이나 이후 성과급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박사 과정 연구 페이로 봤을때 3만불은 논란이 될 정도는 아닙니다.
댓글 3개 ▲
2017-04-11 17:48:10추천 0
논란이 아니라 부럽다는 거죠 ㅎㅎ
2017-04-11 17:51:29추천 0
그리고 제 주위에 박사과정 밟는 분들 많은 데 250만원이면 문과과정에서는 최대페이라는 생각마저 드네요
2017-04-11 17:52:32추천 0
밑장빼기
2017-04-11 17:57:02추천 0
남부, 중부 시골 동네에 있는 대학은 물가, 집세가 싼 곳이라 박사과정 조교라도 일년에 10000불 남짓해서 세후 월 수령액 600불 남짓 받고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팔로알토, 엘에이, 뉴욕, 보스턴 등등은 집세가 워낙 비싸서 스탠포드 박사과정 조교들이 30000불 정도 받는 것 맞을 겁니다. 아는 지인이 버클리 박사과정 조교인데 30000불 정도 받더라구요.  그런데 집세 내고 나면 남는 돈이 거의 없어서 학비지원금 대출로 버티고 있답니다. 졸업 후 빚 갚을 생각하면 아찔하다고 합디다.
댓글 1개 ▲
2017-04-11 18:02:09추천 0
그러니 헬조선이죠ㅜ ㅜ 우린 물가도 순위권이고 집세도 순위권이죠 걔네들은 남는 돈 없다고 하지만 우린 월급받아도 마이너스죠 ㅜ ㅜ

그러니 이런 이야길 들으면 우리랑 비교해서 부럽다는 말이 나오죠
2017-04-11 18:02:42추천 0
물가대비로 딱  살만큼 준다고 보시면 되요 물가싼곳은 우리나라보다 조금 받는데 그 돈으로 살 수있어요 글고 물가 비싼곳은 상당히 많이 받는다고 생각되지만 똑같아요 그돈으로 딱 빠듯하게 살 수있어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브루스홈리스
2017-04-11 18:02:45추천 0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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