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종이 자유투 투샷 모두 성공해서 3점차, 16초 남았을때
모두가 16초 안에 3점 쏘겠지 생각했는데
2초만에 2점 넣어버리는것 보고 소름 돋았네요;;
"그래 바로 붙어줄테니 니네 다시 투샷 다 넣어봐,
대신 못넣으면 이게임 아직 모른다?" 라는 압박 ㅎㄷㄷ
무조건 성공시켜야 하는 부담감에도
그 작전을 주문하는 감독이나
확실하게 미들 성공시키는 바라미나 정말 대단한 상대였습니다.
덕분에 승리의 감동이 더욱 짜릿했네요 ㅋㅋ
농게가 이렇게 폭발하는것도 기분좋고
강적상대로 이렇게 명경기를 이기니 최고네요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