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세 치의 혓바닥~
게시물ID : lovestory_889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복이야기_
추천 : 0
조회수 : 2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2/12 17:10:08

♥ 세 치의 혓바닥 ♥ 
 
내가 두 귀로 
들은 이야기라 해서 
다 말할 것이 못되고  
 
내가 두 눈으로 
본 일이라 해서 
다 말할 것 또한 못된다  
 
들은 것을 들었다고 
다 말해 버리고  
 
본 것을 보았다고 
다 말해버리면  
 
자신을 거칠게 만들고 
나아가서는 궁지에 빠지게 한다.  
 
현명한 사람은
남의 욕설이나 비평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며  
 
또 남의 단점을 
보려고도 않으며 
남의 잘못을 말하지도 않는다.  
 
모든 화는 입으로부터 나온다. 
그래서 입을 잘 지키라고 했다.  
 
맹렬한 불길이 
집을 다 태워버리듯이  
 
입을 조심하지 않으면 
입이 불길이 되어 
내 몸을 태우고 만다.  
 
입은 몸을 치는 도끼요 
몸을 찌르는 칼날이다.  
 
내 마음을 잘 다스려 
마음의 문인 입을 잘 다스려야 한다.  
 
입을 잘 다스림으로써 
자연 마음이 다스려 진다.  
 
앵무새가 
아무리 말을 잘한다 하더라도  
 
자기소리는 
한마디도 할 줄 모른다.  
 
사람도 아무리 
훌륭한 말을 잘한다 하더라도  
 
사람으로써 갖추어야 할 
예의를 못했다면
앵무새와 그 무엇이 다르리요!  
 
세 치의 혓바닥이 
여섯자의 몸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 법정 스님 -

------------------------------

★ 행복이야기 좋은글,명언 더알아보기 ★

조금은 다른 길

인생은 구름이고 바람인 것을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

오늘도 우리들은

당신만 좋으면 된다





출처 http://happystory.storyshare.co.kr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