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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게시물ID : gomin_8897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Gxla
추천 : 0
조회수 : 14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11/03 08:43:47
하.. 헤어지고나니까 너무 미칠꺼같아서 써봅니다 좀 길수도 있어요.
 
처음에 친구의 소개로 카톡으로만 사진보내고 연락좀 했어요. 그리고 얼마후에 만나서
 
사귀자고 했고요.. 그렇게 50일까진 진짜로 정말 좋았어요 제가 모든걸 희생하면서 해주고 그랬는지 모르겟지만,
 
그런데 원래 휴학 했던애가 갑자기 학교를 다니게 됫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부담안되게 만나자 이런식으로 시간이 없어도 잠깐잠깐 만나면 된다
 
이렇게 하자고 했어요. 부담되지 않게
 
근데 걔는 이렇게 잘해주는게 점점 부담이 됬나봐요.
 
제가 또 표현을 엉청 많이 헀어요 그때
 
근데 걔가 저에대한 감정이 잘 모르겠다고 하는거에요 미안하기만 하고
 
그래서 처음에 제가 뭐가 문제냐고 내가 고치겠다고 했어요
 
그러다가 처음 그때 좀만 연락 그만하자고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게 해달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해줬어요 그러면서 저도 주변에 상담좀 해달라고해서 실마리를 잡앗다고 생각하고 내가 연애방식을 바꾸자 한다고해서
 
다시만났어요. 그땐 제가 표현도 많이 했는데 이제 연애하는데 너한테 맞처줄깨
 
이런식으로.... 표현을 하되 너가 따라갈수 있게 해준다고, 기다린다고 이런식으로 했어요
 
근대 이때 이게 문제가 될지 몰랐엇죠... 그러면서 몇일은 좋앗어요
 
저만 좋았을수도 있죠. 근데 정말 몇일은 좋았는데
 
그 좋았을때 걔가 많이 노력했었대요... 이런 절 좋아할라고....
 
그러다가 이번에 헤어지자고 했어요.. 제가 마라톤처럼 장기적으로 생각하면 안되겟냐고 했는데
 
자기는 그게 안된대요... 그리고 자기가 짝사랑했을때의 감정이 너무 큰데 그 감정까지의 감정이 저한텐 안생긴다고 하나봐요..
 
그러면서 자기가 지친대요.. 자기자신한테... 이렇게 사귀어야하나 이렇게요
 
그러면서 정말 오랫동안 생각했었대요... 그때 이후로 많이 생각했었고 그이후에 노력을 많이 해봤엇다고...
 
근데 안될꺼같대요..
 
그래서 한참 설득해볼라고했는데 너무 확고해서 헤어졌어요...
 
그래서 집에 와서 감정정리 하고 그러는데
 
너무 붙잡고 싶어요 정말
 
지금 자존심 다 버리고 그냥 붙잡고 다시 생각해주면 안되겠냐고
 
근데 주변사람들은 다 1~2주 뒤에 붙잡으래요 붙잡을꺼면... 정리좀 다 되고 붙잡으래요
 
정리를 하면 감정이 다 사라지지않을까 그생각이 제일먼저 드는데...
 
그래서 지금 당장 붙잡고 싶네요 ..
 
붙잡아야 하나요?
 
아니면 기달려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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