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부에 2주째 새가족 소개 안하고 얼굴만 비치고 있는데 오늘 해야 할 것 같구요 제가 원래 교회 안다니는데 직장이 교회재단이라 어쩔수 없이 가는거고요... 동료한테 말하니 절대 먼저 연락처 묻지 마라 일단 친해져라 니도 마찬가지지 않냐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번호물으면 그렇지 않냐 이러던데 솔직히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전에도 한번 내가 좋아하는 소개남이 직장 앞으로 오기로 햇는데 자기들이 옷이며 신발이며 이것저것 지적하고 바꿔주는 바람에 더 이상해져서 망했음 내가 한대로 갔음 될것을ㅠ 그래서 말인데 새가족 소개 나가서 잘생겼다고 말하는건 어떤가요? 솔직히 교회사람들 첫날에 오질나게 잘해 주더니 그때뿐ㅋ 글고 내가 대학부 처음 간 날 새가족 등록한 동갑 여자애가 한 순간에 여신 되있는거임ㅋ 뭐지? 그래서 뭐 물고기 하나가 물을 흐린다고... 좀.......별로 편치 않음 집에서15분 거리에 다닌다는게... 근데 난 저 드럼남 때매 가는거.......ㅠ 말을해야 알지 말안하면 모른다자나요..... 찬양 할때도 괜히 첫날엔 도도한척 한다고 자빠져서 드럼 뒤에 벽만보고 일부러 눈길도안줌 둘째번엔 좀 뭔가 일부러 앞에 피아노치는 나이 든 여자만 뚫어져라봄 ㅠㅠ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