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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삭금) 다이어트가 절실한 자취생입니다
게시물ID : diet_889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엄마안잔다
추천 : 0
조회수 : 36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2/26 18: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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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간 자취하면서 몸이 점점 뿔어가는걸 느꼇지만 심각성을 못느끼다가 이제서야 심각성을 느끼게됬네요

냄비안의 개구리처럼 조그마한 변화를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 연휴가 끝나고 친구들과 졸업사진을 찍은 제모습을보고

이젠 장난이아니구나 라고 느꼇습니다.

사실 군대가서 많이 뺏지만 근 3년에 걸쳐 다시 돌아온거같은데 제가 군대가기전에 165/90까지 찍었거든요

근데 얼마전에 목욕가서 체중계에 올라가봤는데.. 정말 2년정도만에 체중을 측정했습니다. 89까지 나오드라구요

화장실 거울로볼때도 아직괜찬아 괜찮아 라고 스스로에게 핑게를 대고 운동을 안했는데 이젠정말 해야겠어요

군대에가서는 2달만에 15키로가 빠지고 그 후로 운동에 맛들려서 꾸준히 2년동안 운동하다가 나왔습니다

딱히 식이요법같은건 잘몰랐고 할생각도 없었지만.. 운동도 할줄아는것도 없고 몰랐지만 

매일 윗몸일으키기 100회 팔굽혀펴기 100회 다리들기 100회 달리 3km 

이렇게 매일꾸준히하고 그날그날 그냥 다른사람따라 어깨 가슴 등 이런식으로만했어요 

그러다가 알바하면서 운동을 안하고 다시이렇게 까지 쪗는데..


막상 다시 운동하려니까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네요 제가 저때하던게 맞는건지도 모르겠고

식이요법이 중요하다고 하시는데 자취하면서 이것저것 챙겨먹기가 돈도부담되고 힘들거같아서..

식사량만 좀 줄여도 도움이 되려나요.. 또 운동은 하면 달리기 위주의 유산소만 디립다 할거같아서 

따로 해야될 기본적인것들 뭐가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막연히 하기보다는 계획을 세워서 해야될거같아서요.. 개강하고나면 이것저것 핑계대면서 안하다가 또 흐지부지 될거같아서

이번엔 계획딱잡고 공부랑 운동 둘다 잡고싶어요 ㅋㅋ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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