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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898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고파죽어★
추천 : 1
조회수 : 31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11/03 12:13:05
아.....
안녕하세요... 주말에 12시간씩 근무하는 편순인데요... 아
지금 진짜 눈물 나올것 같은데 참고 있습니다....
가게 앞에 고물상이 있는데 거기서 일하는 할아버지가
편의점에 와서 술냄새 풍기면서
막걸리를 사서는 계산대에서 술을 마시면서
계속 말을 걸었습니다
제가 어쩔 줄 몰라서... 계속 들었거든요...
자기 아들 36살인데 결혼 안했다고 선자리 어떻냐고..
전 20살인데...
자기가 전두환 대통령때 여단장? 이였다고 그러고..
자기가 특전사 나왔다고 특전사였을때
인천쪽에 있는 고등학교 애들 많이 따먹었다고....
아.... 아 ㅠㅠ 그러고 나서 ㅈ주무르면서... 한 번 하자고.. 꼴린다고....
한 번 만나지 않겠냐고.....
아... 막 가슴이 벌렁거리고 저녁 9시까지 여기 있어야 하는데... 혼잔데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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