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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가 이번시즌 어느정도 성공한 이유(개인적인생각)
게시물ID : star_2546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미노핫
추천 : 7
조회수 : 109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0/04 01:38:32
 
이번 슈스케 정말 재밌네요
 
이번 슈스케가 왜 떠났던 팬들을 다시 불러왔는지 몇가지 짚어봤어요
 
 
 
1. 부정적인 요소를 아예 없앴다.
 
-> 이번 슈스케가 이전 슈스케의 느낌과 확연히 다른 점은 이슈메이커를 전혀 만들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예전같은 경우는 악마의 편집이나, 일부러 이슈성있는 출연자들을 물고 늘어지는 경향이 많았었죠(부모가 누구고,
 
얼굴이 잘생기고) 특히 팀내의 불화를 클로즈업하면서 서로 싸우고 물고뜯고 하는걸 일부러 부각시켜서
 
화제를 내려고 했던 경향이 짙었다면, 이번엔 초반부터 어설픈 동정유발하는 요소들을 지우고
 
그야말로 실력대로 담백하게 경연하게 하는 것만 보려주려고 했었던것 같아요. 실제로 이번 슈퍼위크 미션에선
 
팀 내에 불화를 어느정도 억제시키기 위해 팀이 성공하면 무조건 붙을 수 있게 구조를 바꾼 점이 그러하구요.
 
또 잘생각해보면 이번 심사위원들이 예전보다 독설하는 수준이 낮아졌다는 걸 느낄수 있는것같아요.
 
백지영이나 윤종신 둘다 심사평을 하는데 이승철처럼 막 말하지 않고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깔땐 까되 인격적으로 대하는것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볼수 있었던거 같아요. 이승철 심사위원도 예전처럼 막던지지 않고 어느정도 호응해주면서 던지는것 같았어요.
 
2.다양한 장르를 뽑았다.
 
-> 버스터리드, 여우별 밴드, 미카, 더블 TOV, 녹스 같이 많은사람들이 과연 공감할수 있을까? 하는 장르,인종들을 모험적으로 뽑고
 
그게 다양한 장르의 취향을 가진 시청자들에게 큰 어필을 했다는 점이에요. 버스터리드나 녹스같은 밴드가 이전시즌에도 지원을 했을거같은데
 
왠지 기분상(?) 예전에는 취향많이 타는 장르라서 안뽑았을꺼같아요. 또 미카같은 경우에는 인종이라는 벽이 있는데 과연 뽑으면 잘할까? 라는
 
의문점이 들게 하는데 이번에 큰 모험을 하는거 같아요. 발라드 위주의 슈스케가 아니라 진짜 귀를 다채롭게 해주는 모험을 한거같은데
 
그게 이번에 잘 먹힌거같아요(사실 근데 미카는 너무 잘해서....)
 
3.그냥 운이 좋았음
-> 맞아요 그냥 운이 좋은듯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된일인지 이번시즌에 잘하는참가자가 너무 많음. 시즌5때는 아 얘만믿고가자 했다면
 
이번에는 여러 많은 참가자가 기대를 할 수 있을만큼 잘함. 슈스케가 이번시즌 운이 좋은거같아요
 
 
 
아 결론을 어떻게짓지....곽진언을 우승으로!!!그리고 버스터리드는 오래살아남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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