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게시판에서 닥반이나 반감을 사는 게시물들에는 공통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1. 몸매에 대한 언급이 '제목'에 나타난다
-> 대부분 제목을 클릭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게시물의 패션보다는 말꼬투리로 댓글 콜로세움이 나타난다.
2. 댓글에 대해 작성자의 구체적인 피드백이 있을경우
-> 피드백은 '감사합니다', '그런가요? 참고할께요.' 이런 정도의 가벼운 언급이 좋은듯 하다.
그 이상은 칭찬 주거니&받거니의 친목모드의 인트로거나, 악플 주고받기의 싸움의 시작점인듯.
3. 어설픈 겸손
-> 오유인들은 칭찬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들. 마음에서 우러나는 칭찬이라도
한두번 반복되다보면 답정너 느낌이 심해서 반감을 갖는 분들이 생겨납니다.
4. 의도적인 얼굴공개
-> 얼굴자랑 하는 게시판이 아니므로, 이쁘든 아니든, 잘생기든 아니든간에 반대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정도만 지켜도 닥반은 없으리라 봐요.
그동안 닥반이나 문제된 게시물들을 보면서 느낀점을 종합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