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의 4S 액정이 작살나서 "자신있게" 내가 고쳐줄께. 해놓구선
막상 뜯어보니 뭐가 이리 복잡한지
결국 메인보드 들어내다가 뭔가 걸리는 느낌. 안좋다.
살짝 뜯어냈것만 뭔가 찌직.
조도센서케이블을 찢어먹었네요.
첨엔 이게 조도센서라서 괜찮을거라 했는데
조립을 마치고 파워버튼을 눌러도 안들어오는 불안감.
검색을 해보니 조도케이블이 전원케이블...그게 그거라는 안좋은 소식.
사설에서 하면 왠지 찜찜해서 직접해주겠다고 했는데
결국 사고쳐버렸네요. ㅜㅠ
마눌님 측은지심으로 바라보며 ㅉㅉ
"니가 하는 일이 그렇지..."
인터넷으로 조도센서케이블 하나 주문했네요.
이러다가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사태가 발생할 것 같은 불안감.
걍 전문가한테 맡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