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매우 친하게 된 여자친구가 있었다..
게임을 좋아하는 여자아이는 흔하지 않았기 때문에 같은 여자로써 나는 그 아이를 너무나 좋아했지만...
내 생각과는 반대로 그아이는 내 뒤에서 내 욕을 항상 하고 다녔다.
그 이야기를 들은 나는 바로 그 아이와 연을 끊었다...
하지만 충격적인 일이 있었다. 고등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남자애들 조차도... 그 여자애의 매력에 빠져들어서...
내가 없을때 항상 그 여자애랑 놀고있었다. 그 애들한테는 게임에서 밖에 만난적 없는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나보다도 그 여자애를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 남자애들은 결국 버림받고 돌아와 울면서 그 여자애 욕을 했다...
굉장히 착잡했다.. 다른 친구들에게도 분명히 경고를 하였지만 자신은 그 여자애한테 휘둘리지 않는다고 당당히 말하며
그 여자애와 당당하게 놀았다...
그리고
결국 버림받고 엉엉 울며 나에게 그여자애 욕이란 욕은 다하더라....
그리고 나서도 주변 사람들에게 경고를 했지만... 뭐랄까 계속 되는 반복에 지쳤고 결국 나는 게임을 그만두었다.
사람이 참 쉽게 바뀐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정말 그 여자애에게는 뭔가 위험한 무엇인가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