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집에서 탈색해서 구질구질 쨍한 노란색이었는데
보기싫어서 다크초코로 덮었어요
검정색할까싶었다가 걍 다크초코샀는데 검은빛 많이 돌아서 좋아요
눈화장은 집에 굴러다니는 엄마가 안쓰는 샤넬 파레트?있길래
그거 썼어요 ㅋㅋ
캬캬캬 큐큐 캬캬 뿌듯..^^
우울했는데 화장 잘돼서 기분 좋아졌어요
옛날에 외모 콤플렉스 심할때(물론 지금도 심한데)
고게에 익명으로 글썼다가
누군가 나중엔 거울봤을때 오늘 나 좀 괜첞은데? 라고
느껴지는 날도 올거라했는데
오늘이네요!
맨날 난 뚱뚱해 못생겼어 자기비하하고 열등감가졌는데
뚱뚱하면 뭐 어땡ㅅ! 화장 잘됐구 ㅎㅎ 살은 빼면 되는거구!!
올만에 자존감이 업댄것같아요 화장은 사랑입니당!
알바가기전에 미샤 들러서 아이라이너 살꾸애요!>.<
모두 조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