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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간 제 랜선인생...(긴글주의 주저리주저리)
게시물ID : mabi_392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아아ㅏㅏ
추천 : 4
조회수 : 58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10/05 02:44:06
방학때 거의 매일을
로체히-오거 중앙 토르
모르반- 뱀 문어 하반 소 태지오빠
레이드 2번씩 다뛰고
  초섬 배무 사막 기타노기 번갈아 돌면서
겨우 맞춘 아마크건 

쿠폰의 힘을 빌려 11강 결야 아마 크건
만들고나니깐 새삼스럽게
내가 19 170 이 된게 너무 신기했음

처음부터 카이라서 보스패턴도 제대로 몰라서
친구한테 놀림받으면서 게임하고 
공략글 보고보고 또봐도 무서워서 못갓던 레이드들
이젠 내가 초행인분들 알려주니깐 옛날생각도 많이나고....
12k에 만족하던내가  시즌 2 공제방을 도니깐 기분이 묘했음 이제 중간물정도 되는건가...

무기가끝낫으니 방어구를 맞춰야해서
해레직작 하다가 균열 모자하나 만들고 
어느순간 질려버림....
 레이드고 뭐고 다 덤덤하게되고..

그렇게 목메던 타이틀도 보라색으로 바꾸고

심심해서 강화했더니 터트려주시는 퍼거스(발)님...
사실 별 감흥 없었음.... 아...그냥 터졌구나...

계정을 바꿔가며 만 2년을 카이만 키웟고
어떤 별캐릭을 해도 재미가없었는데  
무기 터지고 카이를 아예못하니깐
하나둘 따른캐릭터들 손맛이 오네요 

항상 카이를 해야한다는 강박증같은게 있었나봄
사실 있었음 ... 레이드 사막노기 등등
못하면 손해인데.... 항상 이런생각....

봉인했던 부캐 린을 꺼냈지만 역시 발컨이라 좀 어려운 던전가면 쫄피 아니면 여가

그러다가
인벤 지나치다본 젝칼 검오나 솔플을 보고
카운터 치는 효과음이 머릿속에 떠나질 않음


  퉁! 


탕!!! 탕!!!


  결론은
무의식 속에서 계속 반복되는 카운터 소리와 
보스 패턴 처음부터 다시 알아갈려고 

오나님 키우는중

오나는 가슴이 시켜서 한다는소리가 
여러의미가 있는것같음... 

게임 껏는데 카운터 치는 소리가 떠나질 않음...
 
오나 존잼;; 근데 잡몸 발암 ㅠㅠ

빨리 레이드 돌고싶네요....ㅎㅎㅎ

보스만 있는애들로 


이상 주저리글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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