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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을 믿어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904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년해로워
추천 : 2
조회수 : 3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04 02: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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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믿어봐도 좋지 않을까요?

우리는 눈과 문자로만 보아왔지만

분명 함께하면서 운영자님만이 보신 눈이 있지 않을까요?

제가 여시에게 바란건 진심어린 사과였습니다.

너무 많은 오해들로 제가 즐기는 이 공간이 흔들리는걸 보기 싫었습니다.

만약 여시가 진심어린 사과를 했다고 칩시다

사과는 했으니 이제 눈에 띄지 말라는 겁니까?

반성하고 다음부터 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지요...

물론 자기가 저지른 일에 대한 죗값은 치루어야 겟지만요

제 생각은 그렇게 울며 후회한 SVC님을 조건부 용서를 해주고, 

진심어린 사과의 글을 받고,

운영자님의 선택을 믿어보자는 것입니다. 

이완용, 유승준 같은 인간들과 얘기하기에는

사안이 좀 다르지는 않나 생각해봅니다.

운영자님께서 이렇게 감정에 글을 호소하시는데... 

일련의 사태들로 인해 너무나도 많이 힘이 드실겁니다

 저희들이라도 믿어 드려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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