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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박정희가 죽은 직후 넋이 나가서 벌벌 떨며 주문 외워...
게시물ID : sisa_8905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양거황
추천 : 6
조회수 : 152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4/12 12: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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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16&aid=0001205735


“(박근혜 대통령이) 주로 기도하러 최태민 집에 와 ‘나무천국사불’이라는 주문을 반복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민 일가의 관계를 추정해볼 수 있는 증언이 5일 방영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태민·최순실 부녀와 박 대통령의 40년 인연에 대해 집중 파헤쳐졌다. 또 지난 2007년 작성됐던 ‘조순제 녹취록’에 대한 증언은 물론 박 대통령이 10.26 사태 이후 칩거에 들어간 상황도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바로 조순제 씨의 아들이자 최태민의 의붓손자인 조용래 씨가 등장해 박 대통령에 대해 증언했다. 용래 씨는 자신들 가문의 지난날을 담은 책을 쓰면서 ‘자신 아버지 잘못도 담겨 있긴 하지만 진실을 담고자 한다’고 말했다. 용래 씨는 최순실 씨에 대해 “최순실 고모는 자기 욕망 표현에 거침이 없고 개방적이었다. 하고싶어하는 것은 꼭 해야하는 사람이었다”고 방송을 통해 밝혔다.


용래 씨의 가족은 1979년 10·26사태가 벌어진 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도 남겼다. 순제 씨의 부인은 “넋이 나가서 벌벌덜고 있었다. 주로 기도하러 최태민 집에 와 ‘나무천국사불’이라는 주문을 반복했다”고 했다. ‘나무천국사불’은 사이비종교의 교주였던 최태민이 만든 주문이다. 기독교와 불교 등 여러 종교의 신앙 요소가 뒤섞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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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자고로 국가 지도자가 미신에 빠지면 나라가 망하거나 큰 위기에 휩쓸리죠.


왜냐하면 철저하게 비합리적, 비이성적인 미신에 사로잡히면 인간이 정상적인 판단 능력을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중국 신나라의 왕망이 저런 미신에 빠졌다가 결국 반란군에게 붙잡혀 목이 잘리며 비참하게 죽었죠.


또 제정 러시아의 황제인 니콜라이 2세도 라스푸틴이라는 사이비 승려에게 속아서 그가 시키는 대로 했다가 결국 나라를 말아먹고 본인도 비참하게 총살당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저런 미신에 빠져 살았던 박근혜가 집권했던 5년 동안, 나라의 국운이 계속 기울고 사람들 살기가 힘들어졌던 것도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가 지도자가 정상적인 판단 능력이 없었는데, 어떻게 나라가 잘 될 수가 있겠습니까? 

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16&aid=000120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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