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2014.10.1~3[JTBC 뉴스룸 오프닝] 세월호참사 169~171일
게시물ID : sewol_369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매직가디언
추천 : 1
조회수 : 4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05 12:07:25
http://news.jtbc.joins.com/html/550/NB10594550.html

[JTBC 뉴스룸 오프닝] 10월 1일
세월호 특별법 타결의 여파는 오늘(1일)도 컸습니다. 
우선 두 가집니다. 
하나는 타결 이후 바로 선체 인양론이 나왔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세월호 특별법 타결내용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했던 유가족들의 입장이 조금 바뀐 것이 아니냐는 것인데요. 
이건 좀 더 확인이 필요해서 잠시 후에 대책위 대변인을 연결하겠습니다. 
먼저 인양론 얘기부터 전하겠습니다. 
세월호 특별법 협상이 타결되면 정부 여당 쪽에서 인양 문제를 언급할 것이라는 것은 예견된 일이긴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타결 하루 만에 곧바로 인양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물론 크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

http://news.jtbc.joins.com/html/971/NB10595971.html

[JTBC 뉴스룸 오프닝] 10월 2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결국 사퇴했습니다. 
여야가 세월호특별법에 합의한 지 이틀만인데요. 
박 원내대표는 고질적인 당내 계파 갈등에 쓴소리도 남겼습니다.

-----------------------------------------------------------------------------

http://news.jtbc.joins.com/html/875/NB10596875.html

[JTBC 뉴스룸 오프닝] 10월 3일
저희 JTBC는 지난주 국가 기능장 시험장에서 벌어진 부정 행위를 고발했습니다. 
특정 대학, 즉 폴리텍 대학의 학생들에게 유리하도록 시험장에 
폴리텍 대학교의 교수들이 개입하고 조교들이 들어와 도와줬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시험장에서 특정 응시생을 돕는 것뿐 아니라 시험문제가 사전에 유출된 사실이 JTBC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국가에서 실시하는 시험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부정이 만연해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입니다.

-----------------------------------------------------------------------------

오늘도 세월호를 기억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싸늘한 날씨와 함께 찾아온 10월에도 세월호에 대한 소식은 제대로 풀리는 게 보이지 않습니다.
부실한 축제로 손가락질받은 인천아시안게임까지 끝나고 그 외 온갖 사회적 문제도 끊이지 않습니다.
이런 때에 우리가 원하는 것은 여전히 이 모든 것에 대한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처벌, 후속조치이겠지요.
정부는 국민을 두려워하고 이 모든 것을 밝혀야 할 것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