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아실 영문학도 입니다.
하지만 예전부터 미술/예술 쪽에 관심이 있어서 (물론 재능은 없구요)
복수전공이라는 큰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때 예체능같은 것도 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림 한 점 그릴 줄 모르구요. 하지만 이론공부라면 자신있습니다.
제가 복수전공한 과도 미술문화 컨텐츠를 중점으로 한 곳이어서요.
하지만 영문과랑은 또 다른 차원의 세계가 열리네요.
미술의 세계는 넓고 심오하고, 비싸군요.
2년 내내 영문과 수업을 듣다가 미술의 세계에 빠져보니
전혀 다른 시각으로 미술을 바라보게 되네요.
가끔 미술수업을 듣다가 느끼는 바가 있으면 종종 글 올리겠습니다.
오늘도 작업하시는 모든 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