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마트 갔다가 수입과자 두 개 집어왔습니다
두개 다 처음 먹어보는 과자였습니다
그런뒈...... 그런뒈......!!!!!!!!!
참나.. 저는 이 수입과자들의 포장의 실태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먼저 이.. 이.. 머라 읽는거죠
그라제링제! 그랑제링게? 그라저린제?
암튼 이 과자.. 심각하더군요
포장이 뜯겨있는 것은
제가 너무 배가 고파서 먼저 뜯어버렸습니다ㅜㅜ
포장을 벗겨보니..
에구머니!!
저 오른쪽에 있어야 할 쿠키들은 어디로 간거죠??!
사실은 위에서 말했다싶이
제가 너무 배가 고파서 몇 개 집어먹어서
제 배로..
저게 말입니다 꽉꽉 차있었단 말입니다!!!
완충제 하나 없이!!!!!!
포장이!!!!!!!!!!
단지 종이박스!!!!!!!!!!!!
제 냥이도 이 사태에 대해서
굉장히 당혹해하고 있군요
이렇게 커다란 쿸키가
개별포장도 완충제도 없이 꽉꽉 채워져 있다니요........
이번에는 오유에서 맛있다고 입소문이 난
이 과자.........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에구머니!!!!!!!
저...저저저저저ㅓ젖저저저저저
허접한 케이스는 뭐죠???!!
완충제를 넣어보고자 시도했지만...
참.. 노력이 가상하다고밖에.............
이렇게 연약한 과자를
저런 케이스에 넣어 수출하려하다니!!!!
맛은........ 맛있었습니다 *-_-*
이쯤에서
우리나라 과자포장의 표본을 보시죠
박스의 절반은 들어가야 완충제의 완!!성!!
제품의 파손을 방지하기 위한.........
우리나라 과자업계의 노력에는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는군요
수입과자.....
이런식이라면.............
저 두 과자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ㅜㅠㅠㅜ
또 사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