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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포터스, ‘나 아닌 우리’를 외치다
게시물ID : soccer_890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볼리베어ψ
추천 : 3
조회수 : 2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26 09:37:30

양 팀 선수들, 관계자들의 신속한 대치 덕에 제2의 신영록 사태를 막을 수 있었다.

이 상황을 바로 앞에서 지켜본 부산 서포터스들의 응원은 몰리나가 일어나는 데 큰 힘이 됐다. 

몰리나가 쓰러진 직후 부산 서포터스는 “구급차 빨리 들어오라"며 한목소리를 내면서 “몰리나”를 연신 외쳤다. 

다행히 몰리나의 의식이 돌아왔고, 그가 일어난 순간 부산 서포터스는 안도의 한숨과 함께 큰 박수를 보냈다. 

자신이 지지하는 팀의 선수가 아니었지만, 이 순간만큼은 ‘나 아닌 우리’를 외쳤다. 

비록 소속은 다르지만 양 구단의 신속한 대처와 선수들의 동업자 정신, 부산 서포터스의 진심 어린 응원은 K리그의 품격을 보여주기 충분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lst&mod=read&office_id=413&article_id=000000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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