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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먹이에서 캣유딩/캣초딩으로 태어난 아가 입양처 찾아요.
게시물ID : animal_1055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록담
추천 : 4
조회수 : 74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0/05 20:42:09
7월 중순경 서울에 호의 주의보가 내린 날 어미냥은 죽고
하수구에서 구출된 고냥이 4남매중 2자매의 입양처를 찾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회색점박이와 검정색 점박이 자매의 입양처를 찾습니다.
일단 사진먼저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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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다에도 정식 입양 글 올라와있는 아이들 입니다.
7월 중순경 고다 회원님들이 구조 하셨고 그 비바람치는 하수구에 매달려 끈질긴 생명 버티며
눈도 못떴던 새끼들었고 구조해주신 분들의 후원을 받아
현재 출산 준비로 집에서 쉬고 있는 제가 24시간 케어할수 있기에 아가 냥들을 임보하게 되었습니다.
 
4마리 녀석들을 만삭의 몸으로 ㅎㅎㅎㅎㅎ 젖먹이는 일이 정말 쉽진 않았지만
하필이면 제가 그글을 본 것도 인연이라 생각이 되어 이 아이들을 살리면 태어날 아가도 잘 태어나줄것만 같아서
임보를 맡아 젖을 먹여 캣초딩으로 만들었습니다(뿌듯)
 
지금까지 단한번도 설사 한적도 아픈적도 없이 잘 커주었고 이젠 사료를 우걱우걱 씹어먹고
우다다다하며 잘 뛰어 노는 캣초딩으로 태어나 입양을 기다리고 있어요.
 
네아가중 올그레이녀석과 젖소남아는 입양처를 찾았지만
회색점박이와 또 하나의 젖소여아는 둘이 너무너무 의지하고 사이가 좋아
두 자매가 같이 갈곳을 우선으로 찾고 있습니다.
 
성장과정 사진을 올렸는데 최근사진도 많이 있으니 필요하시면 연락주시면 사진 보내드리겠습니다.
 
1. 입양보내는 사람의 신상
   임보자: 백록담
   실구조책임자: 김효진 / 홍국화
 
2. 입양조건 : 
                   + 책임비 부분: 두아가라서 책임비 3만원씩 6만원 입니다만 가실때 예방 접종 혹은 3개월후 아기 잘 있으면 사료와 모래로
                                       돌려드립니다.
 
                  + 대학생/ 군미필분은 죄송합니다 ㅜㅜ
3. 아가들 특징:
                  특히 검정젖소 아가가 태어날 때 부터 너무 작았습니다. 젖먹일 때도 제일 먼저 먹이고 케어한 결과 지금은 자기 월령보다
                  오히려 조금 커졌습니다. 이 아이를 임시이름으로 막내라고 부르고 있는데 애교가 아주아주 많아요..
                  이 아가가 첨으로 눈뜬날 임보자인 저와 만났는데 사람졸졸 쫓아다니고 품에서 자고 개냥이의 기질을 타고 났어요
                  그리고 캣초딩답게 아주아주 똥꼬발랄해서 열심히 놀고 탈진해서 주무시고 합니다 ^^
 
                  회색아가는 정말 미묘입니다. 사진이 더 이상하네요 ㅠㅠ 태어날때부터 특이한 코트를 잘 입고 태어나서인지
                  비쥬얼에서 최고입니다 ㅎ 그리고 아직 젖 빠는 버릇을 못고쳐서 자꾸 막내 배에다가 자면서 쭙쭙쭙 합니다.
                  혹시 튀어나온점 (x꼭지 포함) 가지고 계신분들 조심하세요... 이 아가가 쭙쭙합니다..
                  저도 기겁을 했네요... 크래미 조심해야하고 덩치는 막내보다 살짝 큰데 전투력은 딸려서 놀다가도 항상 얻어 맞는 쪽이에요.
 
제가 현재 임신 37주를 넘어 38주로 가고 있습니다.
아가가 언제 나올지 몰라 제가 임보를 해주기가 부담스러운 상태인데, 그래도 아기가 이곳저곳 옮겨다니는것보단
제가 출산전에 저희집에서 입양보냈음 하네요..
 
연락처: 카톡 izumi57
 
전화번호는 포탈사이트다 보니 적어놓지 않았고 입양문의 하실때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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