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올렸던 고민인데
사실 지금 내 주변 사정은 최악이에요.
결혼해서 애는 어느정도 키워놨지만 시달리고 있고
그렇다고 신랑이 벌이가 완전좋아 넉넉하거나 한것도 아니고
현실적으로는 맞벌이가 답인데
육아를 보조해줄 사람이 없으니 여러가지 사정으로 일도 못다니고 멍하게 보내고 있었거든요
시간이 간다 내 청춘이 지는구나 어영부영....=_=
이러고 있을때 막 하고싶어진게 그거였어요.
근데 서른이고 돈은 없는데 무리하는거 같고 일단 화실에서 상담은 받았는데 역시 돈이...
모든 문제는 돈이에요.
서른에 이런걸 배워서 뭐할까 싶기도 하고.
혼자서 끄적거려봐도 막막하기만 하고 이러다 또 때려치는거 아닌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