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호구같은 연애를 했어요.
헤어진지도 몇 개월 지났어요.
근데 전남친이랑 저랑 같이 아는 언니 있었거든요
근데 그언니한테 어제 전남친이 그랬다는거에요.
진심으로 저한테 미안해했다고 잘해주지못했던것 등등
보통 여자분들이라면 이런말들으면 그래 전남친이 무조건적으로 나쁜건 아니었어
걔도 나한테 잘못했던거 후회하고 있고 다 알고있는거라고 맘편해할텐데
근데 그 진심으로 미안해하는게 너무 화가나고 미쳐버리겠는거예요.
진짜 억울하고 걔가싫고 화가나는거예요
왜 화가나는지모르겠어요 제 감정이 주체가안되요
걔찾아가서 뺨이라도때리고싶어요
왜 그런지 누가 설명이라도 해 줬으면 좋겠어요
제자신이 이해가 안돼요
왜죠
왜이런거죠 저
미친년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