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실종자 10명이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서
오유로고와 제 프로필 사진도 바꿀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세월호 특별법으로 정신없는 지금도 실종자 가족분들은 돌아오는 거
그거 하나만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을텐데..
이제 겨울이라 더 춥고 더 외로울텐데.. 이제는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따뜻하게 안아줄 가족들 품으로요
정말 기다림의 노란 리본이 아니라
제 강아지 사진을 프사로 지정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여전히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