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링크의 글에 아래의 링크와 같은 댓글을 달았습니다.
제 댓글때문에 상처받으신 작성자님과 오유회원님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 죄 문
저는 어제 가슴으로 고민하시는 분의 글에 익명으로 저속한 댓글을 달았던 익명16116입니다. 작성자님께서 용기내서 쓰신 고민글에 위로와 따뜻한 댓글은 못 달 망정 차마 입에 담기도 힌든 그런 추한 댓글을 달아 상처입으신 작성자님 그리고 오유회원님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제 저도 충동적으로 그 댓글을 단 순간 혹시나 작성자님이 보신다면 큰 상처가 될 것 같아서 후회되는 마음에 바로 삭제를 하였고 그런 몹쓸짓을 한 것이 오유에 큰 누가 되는 것 같아서 바로 회원탈퇴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잠들기 전 다시 접속한 오유에서 이미 제 댓글이 캡쳐되어 작성자님이 보셨고 그로인해 큰 상처를 입으신 작성자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저 한 명의 몹쓸 댓글때문에 작성나님이 아파하시고 그런 작성자님을 위로해주시고 같이 분노해주시는 회원님들의 댓글을 보며 제가 정말 큰 실수를 한 것임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너무나 후회되는 마음에 밤새 사죄의 방법을 고민하다가 작성자님이 보실 수 있게 사죄드리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되어 염치 불고하고 다시 회원가입을 하고 사죄의 글을 드립니다. 작성자님이 입으신 상처 되돌릴 수는 없겠지만 제가 진심으로 사죄드리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그런 몹쓸 댓글로 작성자님을 모욕한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2015년 6월 4일 익명 16116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