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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910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htZ
추천 : 1
조회수 : 4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1/04 06:26:32
저에게 자꾸 여지는 주면서 확신을 주지 않는 그 사람이 나쁜 남자인지 어장인지 아님 소심남인지 헷갈려서 계속 우울해하고
그 사람의 사소한 말이나 행동에... 내가 자기 좋아하는 거 다 알고 갑질하는 거 아닐까 고민하고 예민하게 반응했았어요.
그런데요.. 다 포기하고 잊으려고 하다가도 막상 그 사람이 여친이 생기는 상상을 하면 숨이 턱턱 막혀요.
지금은 그래도 솔로니깐 제게 대시할 자유가 있는 건데 여친이 생겨버리면 그것도 없는 거 잖아요.
그러니깐 딱 두달만 더 용기내서 다가가보려구요.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기대와 욕심을 버리고 그 사람을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려고요.
여친이 아니어도 그 사람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려구요.
잘 할 수 있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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