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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때부터가위눌린썰
게시물ID : panic_733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히둬히
추천 : 1/4
조회수 : 6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06 04:05:57
안녕하세요저는3개월만있음봉인해재하는19입니다

제가초등학교3학년때부터가위에눌렸어요
집을이사를갔었는데살짝시골?분위기?논밭있고근데
마을버스타고10분만가면일반동네도나오고하여튼그런곳에살았는데집이넓은편이였어요

그리고제가어릴때부터혼자못자서가족이다가치잣어요 아빠  나  엄마  동생  이렇게자다가제가새벽에일어났는데몸이않움직이는데고개만돌아갔어요그래서아빠쪽으로봤는데입이크고눈도크고머리가가슴아래로내려오는시퍼런여자?하여간입은좀이상하게컷는데

그큰입으로완전활짝웃고눈은저를째려보는듯한?그러면서저히아빠머리를쓰다듬고있었어요
너무무서워서발버둥치다가몸이움직이자아빠옷고름만잡고고개는반대방향으로하고10초를세고나니까

아침에엄마가깨웠어요
그래서저는처음격는거였고그때는가위가뭔지몰랐는데엄마한테말하니까가위눌린거래요
그렇게한동안잠잠하다가보름?있다가였나여튼좀지나서또비슷한상황을격었어요

그런데이번에는그여자가무릎을꿇고허벅지는서있는상태였을거에요그렇게또아침에는깨고계속그런식으로매일매일은아니지만가끔눌리는정도?
그리고제가4학년될때이사를또갔어요이사가기몇일전에끔찍했어요가위에또눌렸는데

그여자가처음에말했던그표정으로다른무릎까지밖에없었는데살짝붕떠서방을미친듯이돌고있었어요...
그날은일어나서하루종일울었던게기억이나요

그리고이사를가고나서2년정도안눌렸어요
그리고6학년때갑자기외할머니네로이사가고몇일후에저히집생겨서자는데그때는방이두개여서동생이랑저랑이층침대를쓰고부모님은안방에서처음으로부모님이랑떨어져서자봤어요

저는이층동생한테양보하고일층을썻는데제가새벽에깜빡깜빡깨는데요일어날때마다이층난간에서동생이자꾸만다리를걸쳐노는거에요계속신경이쓰였는데잠결에올려주기도귀찮고침대에서나오면무서울거같아서그냥눈딱감고자고그랬어요(아맞다동생남자5살차이남)

동생이한참입학할때여서동생이랑학교를가치다녔는데물어볼라고하면까먹고계속그러다가몇일후에물어봤는데자기는2층에서잔적이없데요
자려고하면무서워서안방가서잔다고....

그날이후로저도안방가서잣고잠잠했어요그리고이층없에고가끔방에서혼자잣는데별일없었구요그러다가중1말에좀더넓은집으로이사를했고저혼자쓰는방도생기고혼자자는것도괜찮아질때여서방생기고혼자잣어요처음엔또괜찮다가그집에서계속몸이않움직이는가위만눌렸고

제가가끔자다가눈반쯤뜨고거실에나와서덩실덩실춤을췄데요그냥이런일말곤별건없었어요
그렇게제가사춘기를 시끄럽게보냈어요그래서가출도많이하고그후집불화가생겨서아빠는절못참고나가버리셨구엄마가저랑동생이랑셋이살게되었구요

집도이사를했어요 이사많이하죠...?마지막이에요전지금그집에있구요ㅋㅋㅋ집을이사를했는데단칸방이에요그래서뭐붙어자니까괜찮을거라고생각했는데학생때가되니까가위에더자주눌려요지금은거이1주일에3번꼴로눌려요눌리는방법도가지각색이에요

근데대부분은몸이안움직이는거에요
하지만제가하루종일집에만있으니까혼자있을때정말무서워요그리고불면증도생겼나봐요ㅋㅋ잠을잘못자요이젠아그리고지금은얌전하게살구엄마한테엄청잘하려고노력중이에요

저히엄마두학생때가위에자주눌리셨데요근데20살넘고는안눌리신데요사람들이학생때많이눌리다가성인되면안눌린다고가위도유전이란소리도들었는데
저히엄만저만큼은아니셨데요저두이제좀만참고성인이되면안눌리겟죠?ㅎㅎ

긴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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