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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910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Vla
추천 : 0
조회수 : 24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1/04 07:29:25
어제 친한친구들끼리 치킨을 뜯으러 갔어요
거기서 어쩌다보니 남자얘기가 나오는데
전 모쏠이니깐...^^; 솔직하게 말할려고 했었죠
근데 옆테이블에 제가아는 동생이 앉아있는 거에요
"XX누나는 모쏠맞지?ㅋㅋ어유 불쌍하다 불쌍해ㅉㅉㅋㅋ "
이러면서 막 비웃고ㅠㅠ아직모쏠이라고 말도안햇는데ㅡㅠㅠ
그래서 홧김에 남친잇엇다고 말해버렸어요...ㅠㅠ
걘그냥 남사친이엇는데....ㅠㅠ(심지어 지금연락도안하는데ㅠㅠㅠ)
친구들 막 배신감느낀다고 왜말안해줬었냐고 그러길래
아 완전 장난스럽게 사귄거여서 그렁거엿다고 둘러대고...ㅠㅜ
그 동생은 기네스북에올려야겟네 이런말하고 그냥 그렇게 끝났는데
아오지금너무불편하네요ㅜㅠㅠㅠ
들키면어쩌지 하는 마음도 잇고
모쏠에대한 죄책감도잇고ㅜㅠㅠㅠㅠ
역시거짓말은 할게아니구나!!!!
아아너무마음이불안해요오오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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