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닐때는 공부만 죽어라하더니 대기업에 취직하고나서 몇년 동안에서 여자랑 데이트 한번을 안하던 오빠가 얼마전부터 진지하게 만나는 여자가 생겼다고하네요 그런데 오빠가 교회오빠 여서 항상 친절하고 착해서 손해도 많이 보는 스타일인데 혹시나 나쁜 여자가 꼬였을까봐 걱정되요 흔히 말하는 꽃뱀이나 사기꾼이 오빠한데 접근한건 아닐까 생각도 들고요 오빠랑 저란 엄청 관계가 좋아서 그런지 애인이 생겼다고 하니깐 너무 기쁘고좋은데 걱정이 되네요 다른 여동생분들도 오빠에게 애인이 생기면 다 이런 마음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