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첫번째입니다.
오른쪽위 의 내용을 번역하자면 이렇습니다: "내가 에너지 방출 스펙트럼을 들어다봤을때, 아주 미친것들이 들어있더군... 독특해.
그런건 본적도 없어. 너가 왜 그걸 놓쳤는지도 이해해. 나는 그런것들을 모르포제닉 (배너 박사가 헐크로 바뀌게된 현상) 테크에서
일하는사람들만이 쓰는것을 봤어."
여기서 대체 뭘 놓쳤다는걸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감마폭탄이 위험하고, 브루스가 해체한거는 사실인거 같습니다. 브루스는
배너박사가 위험하다는거를 놓쳤다는거겠죠. 그러니 실제로 브루스는 폭탄의 폭발 범위를 줄인것은 사실입니다.
그 다음 대사는 이렇습니다: "내가 말하고자하는거는 만약 그 폭탄이 죽일수없다면, 바이오 물질들을 바꿀수 있다는거야. 이거는
군사 전쟁 기계 운영자가 어떻게 할수있는게 아냐. 내가 어떻게 해야되는지는 실마리조차 없어." "하지만 너는 실마리가 있을꺼야."
범위를 조정해놨지만, 브루스는 다음 고뇌에 빠진겁니다. "이 감마 폭탄을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바꿀수있지?" 토니 스타크는
(아마) 세계 최고의 공학자입니다. 하지만 생물학은 별로 모르죠. 그러니 이 폭탄을 어떻게 안전하게 바꿀수있는지는 몰랐던겁니다.
그래서 배너 박사한테 이메일을 보냈지만 (아마 위에서 사진을 찍은 이유는 그걸 이메일에 첨부해서 보여줄려고 그랬던거같습니다.)
그는 그것을 무시했죠.
두번째 의문입니다. 중간의 토니 스타크의 대사는 이렇습니다: "만약 그가 이 모든사태를 이메일을 읽어서 일어나지 않게할수있었다면,
그는 죽어버렸을꺼야.(자살)" "이 모든걸들이 좀더 나같지가 않았다면 멈출수있었다는것을 알면 죽을꺼야. "자존심이지."
"It'd kill him" 이 큰 고통을 뜻하지 않는다고 치고, 실제로 자살이라는 뜻으로 쓰인다고 가정해봅시다. 만약 토니가 주범인걸 다시 알았다면,
왜 그가 자살했을까요? 오히려 격노해서 토니를 다시 죽이러 오지 않을까요? 배신감으로 자살한다고 쳐도, 그렇다면 애초에 이걸 맨처음
알았을때 배신감으로 자살하지 않았을까요? 그는 아마 이 진실을 깨달았다면, 자신의 잘못때문에 이게 일어난게 맞아서 죄책감때문에 자살을
할꺼라는겁니다.
"It'd kill him"이 그냥 큰 고통을 뜻한다고 쳐도 그렇습니다. 애초에 토니는 아무잘못도 없고, 그저 자신이 이메일을 읽기만 했다면
자신이 헐크가 되지 않을수도 있었다는것을 깨달으면 아주 크나큰 고통이겠죠?
세번째 의문입니다.
위 링크로 들어가면, 이 코믹스에 관한 간략한 줄거리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Original Sin 3.1 - 3.4 밑을 보면, 이 코믹스에 관한 내용도 있죠.
그중 말하기를, "He had sent Banner an e-mail warning Banner about the mutative consequences of the gamma bomb that
Banner did not read, meaning that the Hulk's creation was caused by Banner's own frustration and ego preventing him from
listening to Stark." 굵은 글씨를 번역하자면, "헐크가 만들어진 이유는 배너 자기자신의 자존심과 분노가 스타크를 무시한것때문입니다."
*물론 위키피디아는 사람들이 직접 만든것이여서 틀린 사실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결국 이 모든것이 일어난 이유는 배너 박사의 자존심때문인게 맞습니다. 만약 그가 토니와 싸움이 있다는것을 잊어버리고, 그냥 이메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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