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게임이니 컴퓨터니 지루해 지고 하루가 나날히 따분하게 되었습니다.

문득 중학교 아이들 연락도 되고 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놀다...

한 아이를 봤어요...

공부 잘하는 아이로...예전에 좋아했던...^^

그..아이에게 부끄러워지지 않기 위해.. (뭐 이젠 좋아하는감정은 엄찌만)

또 내 또래 친구들에게 당당해 지기 위해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현재 제 상황은

실업계 (특수목적고교기는 하지만 뭐;; 아시죠?;; 이름만 그런거)

농어촌 전형이나 실업계 전형으로 갈생각이고

학교는 충남 논산이에요..

집은 대전이라 통학하고요

고3 인데

현재 모으고사 보면 (어쩌다 한번봤는데)

보통 6~7등급 나오고...직탐만 1~2등급 나오거든요?;;

제가 컴퓨터 공학계열이라...

제가 목표치를 3등급으로 잡고 현재 서강대나 인하공대 바라보고 있는데

정말 높은 산입니다...;;

만약에 지금부터 마음잡고 공부한다면 될까요?

안되면 더 높게 잡고 재수라도 할 생각인데

지금부터 어떻게 공부해야할지....방향좀 잡아주세요;;

그리고 제가 과외를 하려고 하는데

실업계에서 학원다니려고 보니까...마땅한데도 없고

잘 가르쳐줄까 걱정도 고민도 되고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