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실제 플레이 내용을 라디오 사연버젼으로 올립니다)
단칸방 원룸에 살면서 착실히 사무직 회사를 다니고 있는 청년입니다
회사 부사장을 (금발의 여인) 집에 초대한 이후
그녀와의 관계가 깊어졌고 순간 저도 모르게 그녀와 한 침대에 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같이 출근하려는데 어느덧 그녀는 입덧을 하더군요
문제는 그녀는 이미 결혼한 기혼자였고 남편과 헤어지고
저의 아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직 저와 혼인도 하지 않았고
더욱이나 같이 살지도 않습니다
그녀를 다시 집에 초대했더니....
이미 커버린 딸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 딸이 제 딸인걸 확인했고
처음으로 제 딸을 보게되었습니다
저.... 그러니까 제 고민은.....
결혼도 안해서 그런지
지금 같이 살고 있지 않구요
양육비가 전혀 안든다는게 마음에 듭니다
그녀를..... 그저 회사 상사로만 봐야할까요
아니면 ..... 아내로 허락해서 같이 살아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