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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91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Rsc
추천 : 3
조회수 : 154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11/04 12:07:12
오늘까지 6개중에 5개 발표가 났습니다
오늘 발표대학이 믿었던 대학이고 합격할것 같았던 대학인데 떨어지네요
아 수능3일전인데.. 죽고싶습니다
적성고사와 면접을 준비한다고, 수시에 올인한다고 수능공부를 안했습니다.
설마 하나가 안될까 싶어서 수능을 포기했죠. 내신이 4등급인데 모의고사 성적보다 좋아서 수시를 6개 다넣었는데...
1개 남앗다구요? 이건 완전 과도상향이라 될가망성이 없습니다. 제 성적에 맞춘대학들도 떨어지는데....
공부도 안되고 부모님 얼굴볼생각을 하니 눈물이 납니다.
믿어주시고 이끌어주시고 도와주셧는데.... 면접과적성검사 보러갈때도 따라오셔서 격려를 해주셧는데
부모님 기대에 미치지 못한것 같아서 죽을것 같습니다.
아니 그냥 죽고싶습니다. 저를 향한 시간과 돈을 투자한것이 매우 아깝고 정말죄송해서 머라 못하겠습니다.
모든게 불합격 예비.... 이런 엑스트라같은 존재. 자살로 인한 죽음은 보험이 안나오겟죠?
아 미칠것같습니다. 어떻게든 보답을 해드리고 죽어야할것같은데
아주 쓰레기네요.. 아 아니 어떻게하면 힘을 다시 낼수있을까요..
19년 인생동안 가장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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