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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잃어버렸을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통영 고양이 찾아요 무전동)
게시물ID : animal_1056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뿌아옹
추천 : 5
조회수 : 201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0/06 13:24:52
제 고양이는 아니고 컴퓨터를 잘 못다루셔서 제가 대신 올리는데
집사한 정 때문인지 잠도 못주무시고 밤마다 동네 헤매고 

얘가 알아서 집에 잘 들어와서 하루에 두세시간씩 내놓으면 알아서 놀다 들어온다고
그래서 그냥 두시간정도 내놨는데 3일내내 연락두절....

 냥이네나 고다까페에 올리는 것 말고 또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시 유기동물 보호소에 전화해뒀구요..ㅠㅠ 

통영/무정동입니다.

남아/6~7개월/ 중성화 수술 무/ 사람 잘따름/
 목줄 핑크색 찼으나 지 혼자 벗을 수 있음/ 연락처  : 카톡아이디 youu12

저번에 올렸던 글 복붙합니다
어떤 방법이 있는지 조금씩 조언해주세요..ㅠㅠ

++ 






워낙 개냥이라서, 사람을 유독 잘따릅니다. 길냥이 출신인데요. 하루에 두시간씩 지가 혼자 산책하고 와요.
( 집앞까지 돌아와서 에옹 하면 문열어주는 식.) 집도 알고, 자기 영역 안벗어납니다. 가는 길만 간다고 해요 가는 곳만 가고.

 다 쓰자면 엄청 길지만 묘연이 장난이 아닌 녀석입니다. 얘가 어느 순간 나들이를 즐기더니 지가 혼자 나갓다가 혼자 들어옵니다. 보통 두세시간이고 가는 장소도 정해져있어요. 토끼방목장, 놀이터, 집 앞 화단 , 나무. 여기 안벗어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잡으러 가면 얼른 주인 알아보고 뛰어와서 부비부비합니다. 그런데 얘가 사람을 너무좋아해서..
잡으러 가면 초딩들이랑 장난치고있고, 어른들한데 장난걸고있고..인간을 경계를 안해요..


인간이 자기를 예뻐한다는걸 아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잘못 하면 " 얘가 버림받아서 나한테 애교떠나? 내가 키워줄게" 하며 데려갔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지금 삼촌이 삼일째 잠도 못자고 있습니다.ㅜ  밤마다 나비찾아서 동네를 해메고... 얘가 나가도 늘 가는 자리에만 있고, 신나게 뛰어놀다 알아서 들어오는 애거든요.. 아무리 오래걸려도 네시간 안걸린데요. 

 휴계소에서 잃어버렸을 때도 다음날 가보니 잃어버린 그 자리 그대로 거기서 하루내내 기다리고 있던 녀석이라고 합니다. 

6~7개월 됐고, 치즈이고 남자아이이며 중성화 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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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양이까페나 이런데 가입된 곳이 없어서 이제 부랴부랴 가입하고 글을 쓰려고 하는데, 일단 오유가 생각나서 오유에 먼저 올립니다..
이름은 나비에요..

2014/ 10/3 저녁 8시 이후에 잃어버렸습니다. 

얘가 놀땐 신나게 놀아도 꼭 돌아오고 찾으러가면 알아서 뛰어오면서 애교부리던 녀석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그냥 아무한테나 막 엥기고 장난걸고... 그 무섭다는 초딩들이랑 장난걸고 놀고 있고 그렇다고 합니다..
가슴줄 착용한채였는데요, 느슨하게 채워놔서 지가 풀려면 풀 수도 있을 것 같대요. (근데 그냥 안풀고 다닌데요.) 저 핑크색 가슴줄입니다.

 연락처 : 제 카톡 아이디는 youu12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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