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국에서 들은 얘기입니다 재작년에 다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페에 올려서 나름대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1탄 한 한국인이 죽어서 천국에 갔다 하나님을 만난 한국인: "한국이 언제쯤 월드컵 우승을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 "한 50년 뒤 이니라." 한국인: "아, 내 아들도 월드컵 우승을 못보고 죽겠구나!" 그 한국인은 울면서 사라졌다 일본인이 천국에 갔다 일본인: "일본이 언제쯤 월드컵 우승을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 "한 100년 뒤 이니라." 일본인: "아, 내 손자도 못보고 죽겠구나!" 그 일본인도 울면서 사라졌다 중국인이 천국에 갔다 중국인: "중국이 언제쯤 월드컵 우승을 할 수 있을까요?" 그러자 하나님이 우셨다... 2탄 2002 월드컵의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던 2002년 봄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프랑스 등이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와중에 중국대표팀 감독 밀루티노비치는 하나님과 대화할수있는 영광을 가졌다 밀루티노비치: "하나님, 저희 중국팀이 이번에 몇골이나 넣을수 있을까요?" 하나님: "...프랑스가 넣는 만큼 넣을것이다..." 밀루티노비치: "와우!!! 그럼...중국팀이 어느정도까지 진출할수 있을까요?" 하나님: "...아르헨티나가 가는 만큼 갈것이다..." ...이리하여 밀루티노비치는 중국팀이 결승까지 가는줄 알았다는... 나름대로 재밌었다: 추천 2002년 월드컵얘기 왜 지금 꺼내냐: 반대 중국 싫다: 추천 여러분의 추천 한방 = 내년 월드컵 한국팀 한골 짤방은 안드레이 셰브첸코 & 라이언 긱스... 우크라이나, 웨일스 다음 월드컵가자!! 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