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걸그룹 소녀시대를 탈퇴한 제시카의 개인사업 브랜드 블랑(BLANC)의 브랜드명이 바뀌었다.
6일 제시카가 지난 8월 론칭한 패션 브랜드 블랑의 브랜드명이 블랑&에클레어(BLANC & ECLARE)로 변경됐다.
이에 블랑 측은 “패션 컴퍼니 블랑 그룹이 첫 프리미어 콜렉션을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한데 이어 이번에는 한 단계 더한 브랜드 업그레이드를 위해 에클레어(ECLARE)를 공개한다”며 “라틴어 클라라(Clara)에서 유래한 에클레어(ECLARE)는 수석 디자이너인 제시카가 고수해온 명확함, 그리고 선명함을 상징한다. 이와 같은 제시카의 비전에 힘입어 블랑 그룹은 패션 업계에 신선한 모던 클래식 디자인을 선보이겠다는 약속을 더욱 확고히 하며 블랑 앤 에클레어 (BLANC & ECLARE)라는 브랜드로 새로운 행보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블랑 측은 “에클레어를 예정보다 일찍 선보이게 되었지만 블랑&에클레어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블랑&에클레어에 대한 아낌없는 응원에 감사 드리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혁신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시카의 개인브랜드 블랑이 일본브랜드 블랑(BLANC)의 상호명, 브랜드 로고, 홈페이지 디자인 등이 비슷하다는 논란이 빚어진 바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email protected]사진제공. 블랑&에클레어
바꾼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