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재원 기자] [[the300]"사인간 채무 부분은 신고에서 빠진 것"]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헌법개정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개헌 입장을 밝힌 뒤 물을 마시고 있다. 19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은 이날 개헌특위에서 개헌 시점과 새 헌법의 시행 시기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스1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이 12일 제기된 고가 가구 헐값 구입과 재산 신고 누락 의혹에 대해 "모델하우스 전시 가구 15여점을 1000만원에 구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문 후보 캠프 권혁기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문 후보 부인 김정숙씨는 지인 박모씨가 경매로 낙찰받은 아파트 모델하우스 전시 가구를 구입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