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딱 4일차네요
할머니가 화분 가꾸시는걸 취미로 하시면서 집에서 혼자 계실때가 많았었는데
베란다에서 내려가는 계단이 그냥 사다리 같은 거였는데
우연한 기회로 나무데크계단을 얻게되가지고
이 기회에 정원 꾸며보려고 이것 저것 가져오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최근까진 그냥 깻잎이나 이것 저것 심어보는 텃밭이었는데
한번 갈아엎어서 부엽토 좀 부어주고,
덱체어 하나 안에있던거 내다놓고 하려고 계획중입니다.
볕이 그렇게 잘드는 구조는 아니라
외가집 허브농원에서 쓰던 램프 안쓰는 거 업어다 놨는데
이제 휴가 복귀 해야함 ㅎㅎ....
할머니 전역하고 다시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