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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측, 고가가구 헐값 구입 의혹에 "15여점 1000만원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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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a_89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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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메이직아쇼
★
추천 :
5
조회수 :
1565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4/13 08: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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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xLDuxvpR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측은 12일 문 후보의 부인 김정숙씨가 고가의 가구를 헐값에 구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에 "전시 가구 중 15여점을 1000만원 주고 구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문 후보 캠프의 권혁기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김씨는 지인인 박모씨가 경매로 낙찰 받은 아파트 모델하우스 전시 가구 가운데 15여점을 1000만원을 주고 산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권 수석부대변인은 "의혹 보도에 응한 (문 후보 측) 관계자는 김씨가 박모씨에게 2500만원을 빌려주고 가구로 돌려받았다는 설명을 한 것으로 돼 있는데 사실과 다른 설명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권 수석부대변인은 "김씨는 오랜 지인인 인테리어 업자 박모씨에게 2500만원을 빌려준 적이 있다"며 "이 돈은 직접 돌려받지 않고 2008년 2월 양산 집 수리비용으로 대체했다"고 가구 구매와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문 후보가 비서실장으로 재직할 당시 박씨에게 빌려준 2500만원이 재산신고 내역에 누락된 것에는 "재산신고 과정에서 사인간 채무 부분은 신고에서 빠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KBS
는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문 후보의
TV
광고를 소개하며 영상속 문 후보가 앉아있던 의자가 1000만원에 육박하는 고가 제품이라는 논란이 일었던 점을 전했다.
이어 김씨가
SNS
로 "모델하우스 전시 가구를 30만원인가 50만원에 샀는데 발품을 판 보람이 있다"고 해명했다가 20분 뒤 "지인이 싸게 산 가구를 자신이 50만 원에 산 것"이라고 말을 바꿨다고 보도했다.
parksj
@
ㅡ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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