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부장적이고 이기적이고 기분파여서 화가나면 감정적으로 대응합니다
순종적인여성상을 원하고 헌신적이고 자기생활에 100%맞춰줘야 만족을 할둥말둥??
제가너무 좋아해서 맞춰주는건 나를 버리고라도 해왔다만
화내면 욕하고 길거리에 버리고가고 이런모습에서 정이 뚝뚝떨어지네요..
도대체 왜 버리고가냐고 물어봤더니
그럼 내가 화났는데 널 챙기면서 갈까?
라고 말하더라구요 ㅋㅋㅋㅋ
할말이턱 막혀서
그래 미안하다 내가 내입장에서만 생각만한것같다
하고 또 풀었습니다
삐치는건 왜이렇게 잘 삐치는지
내가 무슨 중학생이랑 연애하는 기분이네요 이나이먹고 ㅋㅋ
결정적으로 이제 더이상 얼굴보면 행복해지지가 않아 지금까지 참고넘겼던 저 행동들이 끔찍하고 지칩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헤어져야겠는데
도저히 방법을 모르겟네요
얼굴보면서 헤어져야겠죠?
때릴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