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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지지자와 안철수 지지자는 판단 잦대가 다른듯 합니다.
게시물ID : sisa_8915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iidyn
추천 : 2
조회수 : 69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4/13 10:36:48
A라는 판단잦대를 가진자들에게 문재인은 그것을 충족하는 인물이며, 안철수는 되어서는 안되는 인물
B라는 판단잦대를 가진자들에게 안철수는 그것을 충족하는 인물이며, 문재인은 되어서는 안되는 인물

문재인 지지자로서 저나 다른 문지지자들에게 중요한 판단잦대는 아마도 보편적 진실일듯 합니다. 
그러니까 판단잦대는 그 사람이 얼마나 사회를 얼마나 양심적이고 투명, 공정하게 만들수 있느냐 인데, 노대통령 지지자와 상당히 곂칠듯 합니다. 
반면, 안철수 지지자들의 중요한 판단잦대는 그것보다는 아마도 사사로운 이로움일듯 합니다.
그런까 판단잦대는 그 사람이 자신에게 얼마나 혜택를 챙겨주어 잘나가게 만들어 줄수 있느냐인데, 명박이 지지자와 상당히 곂치는듯 합니다. 

일상적인 상황에서 잘 구분이 되지 않는 보편적 진실과 사사로운 이로움이라는 가치는 내부고발자 상황에서 극명하게 구분될수 있습니다.
예컨데, 만약 다니는 회사가 회사의 비리를 고발한 내부고발자로 어렵게 되었다고 했을때, 
보편적 진실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진실을 추구하는 내부고발자를 지지하겠지만
사사로운 이로움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인정머리 없는 내부고발자를 비난할듯 합니다.

물론 사사로운 이로움을 추구하는 그 잦대 자체는 충분히 이해될수 있습니다. 
사사로운 이로움을 추구하는 사람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지도자가 일을 추진하고 성취하는 능력일 것입니다. 
그리고 온국민이 선망하는 의사였었고, 동시에 대단한 벤처기업을 창업한 안철수는
그들에게 능력있는 성취 발전적인 인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잦대가 보편적 진실인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일수 있는 어떤 비리의혹은 
잦대가 사사로운 이로움인 사람들에게 별로 소용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전과 13범도 찍은 사람들에게 그정도는 애교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그들에게 그런 의혹 비리는 특정 목표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추진력으로 비춰질수도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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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안지지자를 문지지자로 바꾸기 위해 안철수의 비리의혹을 부각시키는 것은 별로 소용이 없을수 있습니다.
안지지자를 문지지자로 바꾸기 위한 가장 본질적인 최선은그들의 판단 잦대를 사사로운 이로움에서 보편적인 진실로 바꾸는 것입니다.
그것이 힘들다면, 안철수가 명박이처럼 당신의 사사로운 이로움이 아니라 자신의 사사로운 이로움을 챙길 사람임을 인식시키는 것이고,
또는, 안철수가 사실은 박근혜처럼 자신의 부친에게 판단을 의존하고, 박지원 명박이의 조종을 받을 아마추어임을 인식시키는 것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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