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중후반까지 밀리고 답이 안보여도 '우리 힘내자! 역전 가능해!! 우린 초고수들임. 근데 아직 손발이 안맞아서 약간 밀리고있는거임ㅇㅇ우리는 개쩌는 사이퍼들이다 쟤네 별 것도 아니다.' 뭐 이런 근자감과 함께 아군에게 희망을 전하는 강철멘탈이였는데 요새는 이냥저냥.. 팀원이 싸우면 그냥 싸우나보다 한타 한두번해보고 이건 좀 안될것같다 싶으면 아예 알피까일거 확정짓고 반 포기상태로 플레이하게되네요.
그러다보니 컴퓨터를 켜도 할게 없ㅋ엉 예전처럼 재미있게 사이퍼즈를 하고싶은데 의욕이 많이 떨어져서 그런걸까요 패배가 익숙해져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