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 가방을 만들려고 샀던 원단을 동생한테 탈탈(...) 털려서 만든 가방이에요~
크로스백을 만들려던거라 끈이 숄더백하기엔 좀 두껍지만 어깨에 부담없어서 좋네요ㅋㅋㅋ
몇번 엄마 부탁으로 만들었더니 퀄리티도 꽤 괜찮게 나오는 듯 해요!
요즘 나오는 요런 캔버스지? 가방은 약한게 많더라고요ㅠㅠ (벌써 세개 찢어먹은건 안비밀...)
안감에 안단에 바느질도 신경 많이 썼답니다ㅋㅋㅋㅋㅋ
거기에 나만 아는 포인트(...) 꽃무늬 안감도 넣었어요ㅋㅋㅋㅋ
핸드폰 넣을 주머니 만들어달라길래 하나 달아주고 겉이 밋밋하니까 리본도 하나 만들어 매주고~
근데 결론은 동생이 냠냠(...) 이지만 오늘은 스틸해서 제가 들고가는 출근길이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