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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알바78회ㅡ 문재인 측 언론사 대응 관련
게시물ID : sisa_8916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달111
추천 : 8
조회수 : 1560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17/04/13 13:28:32
오늘 올라온 정치알바 1부 말미에 손수호 변호사가 언급했습니다. 
방송을 하면서 여기저기에 많이 물어 봤나 봅니다. 
 
손수호: "아니 도대체 최근 언론들의 기조가 왜 문재인 후보보다 안철수 후보쪽으로 기울어 있고, 문재인 후보에게 비우호적이냐, 제가 물어봤습니다.   
답변은 첫째는 적폐 청산, 언론 개혁에 대한 문 후보의 강한 의지를 보며 몸을 사리는 것.  
둘째는 더민주 내의 문제 ㅡ 문 후보 측이 언론과의 접촉에 몸을 사리고, 꺼려한다는 겁니다. "
 
손수호 변호사도 그렇고 이작가도 방송하면서 이런 말을 지겹게 들었다고 합니다. 
언론이 연락을 취할 수 있는 루트도 찾기 어려운데다,  
어렵게 약속을 잡았다가 취소하는 일도 빈번하다고. 

언론사의 기조와 관계 없이 기자들 개인은 문 후보 지지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중에는 선의를 가지고 있는 기자들도 있을 테지요. 
그런데 이렇게 자꾸 불통이 생기고 기자들의 자존심을 긁으니 
더 악화된 측면이 있다는 겁니다. 
방송 출연도 꺼리시는 건 마찬가지여서, 오죽하면 정청래가 하는 프로그램 '강적들'에 안철수만 나온다네요. 
 
문 후보님측도 언론에 많이 당하고 꼬투리 잡혀서 어느 정도 경계심을 가지시는 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주변 분들에게서 이런 이야기들이 자꾸 나오고 있다면 
적극적인 언론 접촉에 대해 고민해 보셔야 하지 않나 싶네요.   문캠에서 부디 현명한 방침들 내 주시길 바랍니다. 


+++ 제 글이 여러분의 화를 돋구나 봅니다. 죄송해요. ㅠㅠ 
아래 저의 댓글도 봐주세요. ㅠㅠ 
조금 멀리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써본 글이니 이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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