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부터 버스와, 택시 기사 하시는 어르신들 보면서 많이 속상했습니다.
버스기사도 주야간 2교대로 해서 월급 300만원도 못 받는걸로 알고 있고,
택시 기사도 맨날 12시간 이상 뛰어야 한달 200 좀 넘게 벌까말까 하는 수준인데,
이번에 박원순시장님 발언에 저도 어느 정도 동감하는 바입니다.
버스기사야 월급이 적어도 복지가 좋은 편이라 그렇게까지 올리지 않아도 상관은 없겠지만,
택시 기사 분들은 밤낮 없이 새벽마다 차 대기 시키거나 돌려야 하고,
최근에는 대중 교통건도 제대로 답이 나오지 않아서 많이 속상했는데..ㅜㅜ
이번에 그냥 기본요금 좀 올려서 택시 기사분들도 그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네요..
저는 기본요금 4천원이 불만 없이 자주 이용 할 마음이 있네요 ㅎㅎ
박원순 시장님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다.
차기 후보 대통령감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