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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명의 아이들을 살리고오겠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919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슬픈일요일에
추천 : 19
조회수 : 749회
댓글수 : 55개
등록시간 : 2015/06/04 19:10:22
안녕하세요 가수엔터스입니다.
 
여러분들께 간곡히 알려드릴 일이있어서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몆달전 대구에 한나네보호소 화재사건으로 많은 유기멍뭉이들이 하늘나라로가고
멍멍이들이아프고 밥먹어야하는데 지원이모자라 제가대표로 비누판금액으로 몆일간 멍뭉이들 북어채로 죽을끓이고
캔사료등등 후원금과함께 모든아이들이 밥을먹을수있도록 지원한적이있었고
 
아이들이 추워서 깔고 덮을 이불을 저희어머니께서 백여장넘게 밤을새셔서 만들어보내드렸습니다.
 
멍멍이2.jpg
 
그때 한나네보호소에 들렸을때의 사진입니다.
 
멍멍이1.png
 
제가본 유기견 아이들의 눈동자속에서 사람을그리워하고 다가와줘서 고맙다는 눈빛속에서
 
저는 그저 미안할 따름이었습니다.
 
 
 
저는 그렇게생각합니다 약자라는것은 꼭 어려운사람들과 어린이 홀몸어르신만이 아닙니다.
 
 
말을못하고 우리와 항상가까이있으면서도.
 
 
집에몆년간  몆시간이고 홀로남겨져있어도 그저 집에들어오는순간에 자신에게 다시와줬다는 그이유로
꼬리를흔들고 마음을주고 좋아하는..말못하는 동물들도 약자라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멍뭉이.png
 
이강아지는 유기견입니다.
 
어떤 차량이 이 유기강아지를 치고갔는지 한쪽다리를 절며 살았습니다.
 
 
병원에데려가 이강아지 어디가아픈지 어떻게아픈지 치료해달라고했습니다.
 
 
"강아지주인이세요?"
 
 
아니요 주변사람들에게 들어보니 얼마된 강아지인데 다리를심하게다친거같아서 못걷는거같더라구요
 
 
"치료비가많이나올텐데요?"
 
"보호소에 맡기시지요 유기견인데"
"치료는대충제가 해보도록하겠습니다"
 
 
아니요 대충하지마시고 돈이얼마나오든지 강아지 제대로 치료해주세요 깁스도해주시고 연락주시면
제가 돈바로입금해드리구 강아지 제가 입양보내보도록할게요
 
 
"네..."
 
이런사연이 있었던 강아지입니다.
 
 
왜 이런이야기를 꺼내는것이냐면
 
 
이번에 경기도 포천시에 유기경보호소가 철거위기를 당하게 생겼다는 소식을 듣게되었습니다..
 
유기견 철거위기.jpg
 
이 유기견센터는 국가사유지였지만  2009년 최모씨가 소송을 통해 조상의 땅임을 인정받으셨고 최씨는 자신의 땅에서 유기견 보호시설을 철거해달라는 소송을 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이 2000마리의 강아지들이 안락사당하지않게.. 또다시버려지지않게
 
 
제가 어떻게든 해보려고합니다..
 
 
 
쉐도우히어로 빠른설립이 목표였지만..
 
 
잠시 중단하고
 
 
제가 이 2000마리의 아이들을 구할수있게 여러분게 허락을 구하려합니다.
 
 
 
 
6월 잠시동안 비누판매금일부는 알아보는경비와
후원등으로 이루어질예정입니다.
 
 
 
 
 
ps-신이시여 부디 약자를도울수있게
    약자에게는 한없이약하며 강자에게는 한없이 강할수있는용기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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