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는 천상계에서 바둑 두는 신선 같다.
급할게 없고 형세를 꼼꼼히 판단 하고 한 수 한 수 신중하게 둔다.
어떤 것이든 급하게 하는 것이 없고 무리수가 없다.
말할 때도 구름 위를 걷는 것처럼 나긋 나긋 하게 말 한다 흥분 자체를 안 한다.
주변 사람들은 답답할 수도 있겠지만 안철수 후보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수 읽기를 꼼꼼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일단 형세 판단과 + 수 읽기가 최우선이다.
문재인 후보는 탱크를 조종하는 장군 같다.
눈 앞에 있는 장애물을 바로 제거 시켜 버려야 한다.
눈 앞에 부조리를 바로 바꿔 놔야 한다.
추진력이 있다. 서류약속 없이 구두(말) 약속도 신뢰를 하고 바꿔버린다.
말 을 할때도 특유의 딱딱한 말투, 카리스마와 당장 바꿔 버리겠다는 의지가 베어 있다.
형세판단 보다는 일단 바꿔놓고 보는게 최우선이다.
21일에 하는 안철수, 문재인 후보 토론 프로그램을 하는 것 보고서 윗 사항을 느꼈네요
진짜 불 같은 장군님과 물 흐르듯이 급할 것 없는 신선이 대화 하는 듯한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