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에 일어나 아침으로 아몬드후레이크 말아먹어요
점심에 먹고싶었지만, 우유가 터졌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산행시작
사람들 다 이마에 붙켜고 가는데,
우린 반짝이가 없어서 남들 따라 기어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해뜨고,
죽어라 걸어서 연하천대피소에서 점심
옆에 라면먹고 있는 형있길래 냄비빌려서 햇반
밥하면 시간이 오래걸려서 냄비 안빌려줄까봐
3000원짜리 햇반 샀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반찬은 참치와 김ㅋㅋ
얼떨결에 냄비빌려준 형이랑 파티맺었어요
3명이서 형제봉 도착